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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주 52시간제와 블라인드 채용 부적절"
출처 : 한국경제

등록일 : 2020/01/14

"주 52시간 근로제와 블라인드 채용은 연구기관과 맞지 않습니다."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 이사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연구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25개 정부출연연구소를 관리하는 곳이다.

원 이사장은 "연구활동에 (일률적으로)주 52시간을 적용하면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오는 3월까지 주52시간제 완화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연구 형태에 맞는 적합한 재량근로시간제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산하 25개 연구소 중 15곳에 재량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시행중인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서도 "연구소 특성에 대한 고려가 없어 적절하지 않다"며 "수월성과 전문성 검증을 위해 출신학교 기재, 추천서 접수 등을 예외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에 관해 고용노동부와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원 이사장은 출연연 사이 칸막이를 없애는 융합연구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60여년 역사를 가진 출연연이지만 멸종한 공룡처럼 되지 않으려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소에너지, 양자컴퓨터 등 융합주제에 대한 수평적 협력체 10여곳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장기 대형연구를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개인수탁과제(PBS)에 대한 개선 의사도 밝혔다. 올 연구회 산하 25개 연구소 정부출연금은 1조9828억원, 수탁과제 등 자체수입은 2조8765억원이다. 원 이사장은 "개인적으로는 정부출연금과 수탁과제 비율이 6대 4(현재 4대 6)로 조정돼야한다고 본다"며 "개인수탁과제 일부를 여러 연구소가 함께 추진하는 중장기 준대형연구 프로젝트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로 돼 있는 국가핵융합연구소와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를 독립 법인화하는 방안도 시급하다고 했다. 원 이사장은 "핵융합연구소 설치 당시만 해도 '꿈같은 소리'라며 인정받지 못했지만 현재는 핵융합이 친환경 에너지원과 미래 성장동력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법(과기출연기관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에 지난달 상정됐다.

연구소별로 따로 추진하는 감사기능 일원화 계획도 밝혔다. 현재 출연연 자체감사 기능을 연구회로 이전해 연구회가 직접 통합 감사를 실시할 전담조직을 설치하는 내용의 과기출연기관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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