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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밀착취재] 국내 최대 기업 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데이터

등록일: 2015-11-30
한국기업데이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기업데이터(Korea Enterprise Data)는 2005년 정부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종합 대책’에 의거 기업 신용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설립된 국내 최대 기업 CB(Credit Bureau)이자,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문 신용평가기관입니다.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민간 TCB(기술신용평가기관)로 선정됐습니다. 2012년 까지는 공공기관 이었으나 지금은 민영화되어 정책금융기관 5개 및 국내은행 11개가 한국기업데이터의 주주입니다.
한국기업데이터가 현재 가장 주력하는 부분과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한국기업데이터를 기업CB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기업에 대한 신용 정보를 다양한 원천을 통해서 수집하고 그걸 가공해서 신용위험 관리 서비스, 신용위험 컨설팅 등의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 정보를 파악함에 있어서 기업에 대한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정보가 정확하면 정확할수록 신용정보의 이용자 입장에서는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현장에 가서 이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 직접 평가도 하고, 사진도 찍고 대표자 면담도 하면서 여러 가지 신용상태 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기존사업에 추가적으로 2014년부터 정부의 기술금융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2014년에 민간 최초로 TCB 기술평가 기관으로 지정되어 해당 분야로 역점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E-Business (인터넷 / 온라인 기반의 신규 비지니스)와 핀테크 연관해서 새로운 사업도 많이 고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CB(Credit Bereau) - 크레딧 뷰로
금융기관 및 비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개인의 신용거래 내역 및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하고, 이를 평가 가공해 신용 정보 제공 기관 및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즉, 회원사들은 자사에 모인 개인고객의 모든 신용 정보를 크레딧 뷰로에 집중시켜주고 크레딧 뷰로는 회원사들로부터 취합된 정보를 관리하고 가공해 다시 회원사에 나눠주는 시스템이다. 금융회사 및 일반기업의 입장에서는 개인의 신용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 여신실행의 리스크 등을 경감할 수 있다.
핀테크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 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등 정보 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기술을 말한다.
차장님께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 및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인사총무부는 말 그대로 인사와 총무가 결합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원에 대한 인적능력 개발이나 직원에 대한 인력 운용, 지원, 인력 관리 정책들을 모두 총괄하면서, 급여나 복지 업무, 총무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그중에서 저는 대·내외 회사 홍보 업무와 직원의 채용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어떤 부서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3본부/1실/2센터/16부/2팀/9평가지사/7RM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전문 평가인력으로 구성된 전국 9개 평가지사 (2개 분소)를 통해 평가 전문 인력이 직접 신용평가를 수행하여 그것을 토대로 다양한 신용 정보를 수집·분석해 최상의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대표이사를 필두로 경영지원실·평가본부·금융공공사업본부·기업 사업본부로 해서 3본부 1실로 나눠집니다. 그중 경영지원실에는 경영기획부·인사총무부·고객지원부가 있고 평가본부는 평가 센터(기술평가부, 신용 평가부, CR팀), 콘텐츠관리부, IT 관리부, IT서비스부가 있습니다. 그중 평가센터에 9개 평가지사 2개 분소가 있고요. 다음으로 금융 공공사업본부에는 금융 사업부·솔루션 사업부·공공사업부·리서치 사업부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 사업본부에는 기업 사업부 ·e-Biz 사업부·해외 사업부·RM 센터(7개 RM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중인 인사총무부 안동현 차장
부서 이동이 가능한 편인가요?
네. 부서 이동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저희는 각 부분에서 모든 사람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전문성이 한 곳에서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순환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한 부서에만 업무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금융 사업부에도 있었고, 예전에는 상품 DB 개발팀이라고 불렸던 콘텐츠 관리부에도 있었습니다. 금융 사업부에서는 저희의 기업 정보 조회 서비스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였고, 콘텐츠 관리부에서는 다양한 원천을 통해서 DB를 수집하고 그것을 토대로 새로운 상품도 만들고 기획하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인사부에 있습니다. 한국기업데이터에 다닌 지 한 10년 정도 됐는데 그중에 3번 동안 이동했으니까 많이 이동한 편이죠.
한국기업데이터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능력 또는 배경지식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한국 기업 데이터가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다 보니까 다루는 영역 자체도 좀 생소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적으로 이쪽 분야 시장 이나 이 업계에 대한 사전적 이해나 파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차장님은 한국기업데이터에 입사하셔서 어떤 일을 맨 처음 하셨나요?
다양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유용한 신용 정보를 모아 가공을 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CB(Credit Bureau)에는 신용 정보를 한 곳으로 모은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때 다양한 원천을 통해 신용정보를 모으는 작업을 pooling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원천을 발굴하고 KED에 유의미한 DATA를 집중하여 최종적인 산출물(신용정보서비스)로 재구성하는 일을 했습니다.
한국기업데이터의 주요 서비스는 무엇이 있나요?
사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당사는 신용조회 및 조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기업에 대한 직접직인 신용평가 수행(기술평가 포함)과 더불어 다양한 원천을 통하여 유의미한 기업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금융기관, 일반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신용정보 이용자 입장 에서는 이를 통해 거래 상대방의 신용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보유한 기업정보를 온라인(모바일 포함)을 통해서 제공하고 신용정보이용자가 쉽게 접근하도록 구현해놓은 서비스가 CRETOP(크레탑) 서비스입니다. CRETOP에서는 거래기업 신용도 판단, 신규 거래처 발굴, 부실채권 사전방지 등의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retop
기업 신용조사 등을 통해 구축한 약 650만 기업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기업 신용조회 서비스.
창립 10주년 기념식 / 2015 한마음 체육대회
한국기업데이터에서 근무하시면서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셨나요?
최근에 공채 사원을 뽑으면서, 신입직원들이 수습기간을 끝내고 각자의 부서에서 뒤처짐 없이 회사에 만족하고 즐겁게 다니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다른 부서장이나 회사 동료가 ‘이 친구 잘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가 정확한 시선으로 좋은 인재를 선발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인사담당자로써 보람을 느낍니다.
반면에 가장 힘든 점이 있으시다면?
항상 일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일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다 어려움이 있으니까 어떤 직장인이나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 그중에서 저는 수많은 일이 주어졌을 때 좀 더 ‘효율적으로 내 일을 하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고 내 능력이 못 미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자괴감이 들때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얼마나 슬기롭게 극복하고 또 새로운 업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내 특별한 사내 문화 또는 동호회/회식문화가 있나요?
우리 회사의 좋은 점이 직원에게 슬픈 일이 있거나 기쁜 일이 있을 때 슬픔과 기쁨을 잘 공감해주는 것이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 니다. 사내 동아리는 아주 많은데,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한 걸음 산악회’, ‘테니스 동아리’, ‘실내 스포츠 동아리’가 있고, 자전거를 타면서 캠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동아리’, 그리고 영화나 공연들을 주로 보러 다니는 ‘문화플러스 동아리’,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북앤 시네마 동아리’와 정식 동아리는 아니지만 ‘농구 모임’이 있습니다. 저는 실내스포츠, 산악동아리, 농구모임 소속입니다.
신입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 신입직원 사내교육 모습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입사할 때 교육을 하는데, 본사에서 일하게 되면 지사를 갈 기회가 많이 없기 때문에 지사를 순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교육(기업회계, 신용분석 등) 을 직원별 맞춤형 형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온라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고, 금융연수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등등 관련 기관에 위탁교육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개발 연수’라고 해서 학원을 다닌다고 하면 학원비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고 또 이건 교육의 일환인데, 석·박사 과정을 지원해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복리후생 중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3가지를 꼽아주신다면?
‘대학원 지원 제도’, ‘해외연수’, ‘전세자금 대출 지원’입니다. ‘대학원 지원 제도’는 회사에 근무를 하면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 하려는 직원들에게 지원을 해주고 있는 제도이고 ‘해외연수’는 우수 직원에 대하여 해외에 연수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저도 유럽쪽 으로 많은 나라를 다녀왔습니다. 또한 ‘전세자금 대출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KED 2015년 해외공헌활동 ‘네팔 희망의 집짓기’
회사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가족 같은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고, 저희가 그리 큰 회사는 아니기 때문에 가족 같은 분위기가 잘 형성돼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합과 결속력도 높은 편입니다.
서울에는 서울 본사, 서울동부/서부/중부 평가지사, 신용 인증팀, 그 외의 지역으로는 경기/인천/부산/대구/대전/광주 평가지사가 있던데, 발령 기준이 있나요?
일단 저희는 연고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기는 합니다.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이 연고지가 부산이니까 부산으로 갈 수 있겠죠. 하지만 직원의 업무능력도 중시하기 때문에 부산이 연고지인 사람이지만 서울에서 필요로 한다면 인사이동이 가능합니다. 또 부산이 연고 지이지만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는 정기적으로 의견을 묻고 그 의견을 반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데이트 입사지원을 준비하는 취준생을 위한 알짜 입사
차장님께서는 어떻게 한국기업데이터에 입사하게 되셨나요?
저도 학교 다닐 때는 신용평가 회사라고 하면 쉽게 와 닿을 수 있는 무디스, 피치 이런 회사들만 알고 있었어요. 졸업을 할 때가 돼서 이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찾다 보니까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회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기업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을 평가하고 중소기업 등 기업의 지원과 육성을 뒤에서 지원하는 공적인 영역에서 사업을 수행 하는 기관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던 차에 한국기업데이터의 공고가 떠서 지원을 했고, 합격해서 입사하게 됐습니다.
차장님의 대학생활이 궁금합니다.
저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결과적으로는 대학을 좀 길게 다녔네요. 인턴도 많이 했었는데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건 인도 네시아에서 인턴을 했던 경험이에요. 한국 기업인데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해서 생산기지를 갖고 있는 기업이었어요. 전 세계 인형 업계 중에서 2위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 회사인데, 인도네시아 기지에서 인턴을 하면서 현지 사람들과 인형도 만들어 보면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슬람 문화를 경험을 했다는 것 자체도 아주 좋았습니다.
경영학과를 전공했는데요, 필요에 의해 경제학 수업도 듣고, 법과목도 많이 수강했습니다.제가 그나마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던 영역이 경역학, 경제학, 법학과 수업이었기 때문에 제가 한국기업데이터에 입사해서 법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거부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평가하자면 제 장점이자 단점은 한 곳을 깊게 바라보는 인간형이라기보다는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갖는 사람입니다. 관심이 많이 있다는 건 많이 알아본다는 것이고, 많이 알아본다는 것은 정보에 민감하다는 것이거든요. 채용공고를 볼 때도 다양한 루트를 많이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또 학교에 있는 취업센터도 많이 이용했어요. 참여를 한다고 도움이 되는지는 모 르겠지만 정보를 얻는 원천으로는 많이 활용했습니다.
대학 시절의 가장 큰 고민은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에 대한 선택의 고민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진짜 좋아하는 쪽은 무엇 이고 내가 어디에 취직을 해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이 된다면 좀 더 의미있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업 직에 맞을 수도 있고 꼼꼼히 앉아서 일하는 게 맞을 수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전적으로 빨리 파악을 해서 나의 성향에 맞는 분야를 사전적으로 찾아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한국기업데이터에 어떤 분들이 입사하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사실 저희 회사가 명확하게 금융업은 아니지만 금융과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된 회사이기 때문에 금융 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 아니면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입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취업을 위한 취업이 아니라 정말로 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 회사가 궁금하다, 그래서 여기에서 한 번 정말 일해보고 싶어 이 회사가 도대체 뭐 하는 곳인지 이 업계가 뭐 하는 곳인 지에 대해 좀 알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분들이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채용이 정기적으로 있는 편인가요? 신입과 경력직의 비율도 궁금합니다.
현재는 공채 14기까지 채용된 상태입니다. 저는 공채 2기입니다. 매년 채용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인력수요를 고려하여 수시로 채용하기도 합니다. 신입과 경력직에 대해서는, 공채는 신입이 기본이고, 경력이 필요한 경우엔 경력직을 뽑습니다. 그런데 들어온 신입 중에는 짧은 기간이라도 회사에 경험이 있는 친구들도 간혹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별도로 우대 한다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경력직인 경우엔 당연히 유관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관련 업무를 했던 직원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남녀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남자대 여자가 6대 4정도입니다.
한국기업데이터 조직도
자기소개서 중에 특히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있나요?
요즘은 자소서나 입사지원서도 무슨 트렌드가 있더라고요. 저도 물론 이런 경향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는 자기소개서에서 정말 자기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게 뭔지, 자기 자신을 어떤 방식으로 소개할 건지가 더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이 회사에 왜 지원을 했고 입사해서 내가 향후에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내가 누군지 이런 것이 요약된 부분입니다.
기억에 남는 자소서가 있으신가요?
분명한 의견이 있는 사람들의 자소서가 기억이 납니다. 어떤 사람의 자소서가 기억이 남는 게 아니라 ‘왜’에 대한 이유가 분명한, 왜 여기에 왔는지 왜 나는 이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가 분명한 지원자들이 기억에 남고 그랬던 이들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PC 활용능력 란에 사용 가능한 언어나 TOOL을 기재하는 란이 있던데,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하나요? + 어느 정도의 분석이 가능하면 SAS나 R 사용 능력이 인정되나요?
일단 저희가 문서 작업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다룰 줄 아셔야 하고, 사업부 같은 곳에서는 제안도 아주 많이 하기 때문에 파워포인 트도 기본적인 수준 이상은 빨리 활용할 줄 아셔야 하고, 엑셀도 마찬가지로 요구된다고 볼 수 있죠.
또 통계 쪽에서는 SAS를 주로 사용하는데 SAS는 기본적으로 통계학과를 나오면 어느 정도는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구하는 수준은 중급 이상입니다. 자격증을 요구하진 않지만 그 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정도로 좀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지원자를 요구하고 있기는 합니다.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인성 및 직무능력 검사를 외부기관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차 면접은 보통 실무자면접이라고 해서 실무 책임자 분들이 들어와서 면접을 진행을 하고, 거기서 합격한 임원면접을 보게 됩니다. 그날의 상황에 따라서 일대 일로 진행할 수도 있고 다대다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면접 과정 속에서 토론 면접이라든지 다양한 면접들이 추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기억에 남는 면접자가 있으신가요?
저는 거의 모든 면접자들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어서 입사의 모든 과정을 다 기록합니다. 근데 면접의 그 짧은 순간에 말을 잘 할 수도 있고 긴장해서 말을 잘 못할 수도 있는데, 그 순간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을 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가 지원서를 보낼 때 이메일을 어떤 식으로 쓰는지, 문의를 했을 때의 응대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은 어땠는지 등 그 사람의 일상적인 활동들을 참고로 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모든 사소한 과정들의 행동이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이더라고요.
나중에 결과를 놓고 봐도 제가 틀리지 않은 선택을 했다고 판단이 되었고요.
면접에 통과하는 노하우를 알려 주신다면?
기본적으로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자기 의사를 얼마나 표현할 수 있는가’ 입니다. 그 의사라는 것은 자기가 고민 했던 것에 대해서 남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고요. 추가로 저희에 대한 관심, 업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안동현 차장님과 함께
한국기업데이터는 대한민국 기업의 신용평가와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민간 최초로 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 선정되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 ‘왜’에 대한 이유가 분명하고 열정과 의욕이 들끓는 인재들이라면 한국기업데이터 입사를 꿈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