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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탐방] 성결대학교, ‘디지털 실무 교육은 컴공과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양성
2021/09/07
IR 4.0(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
외부 전문가 초빙 실무 교육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과 등 관련 산업 전공자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에 많은 대학들은 IR 4.0(Industrial Revolution 4.0,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IT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성결대학교에서는 컴퓨터공학과가 대학내 특화 발전계획인 ‘IR 4.0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계획을 통해 IT인력 양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IR 4.0’은 컴퓨터 기술 분야에서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 중심 전문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전공 분야를 가진 12명의 전임 교수진이 응용, 웹,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전공 교육을 심도 있게 지도하고 있다.

하계·동계 방학에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IT기술 관련 다양한 주제로 집중 실무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과목 학습 튜터링, 설계·포트폴리오·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춘계·추계 학술제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학자문위원회를 통한 교육과정 평가와 자문으로 졸업생 및 산업체 전문가와 졸업 작품을 공동 진행하는 산학협동프로젝트, 계절제·학기제 현장 실습 등을 통한 산학 연계 활동도 활발하다.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추고 취업할 수 있도록 교과, 비교과를 모두 활용한 지원으로 각종 국내외 대회 수상(공학교육학회 골드칼라공학도상, SKKU-HKUST IPLP Overall Champion Award, 철도산업정보센터 공모전 최우수상, 한국과학창의재단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선정, 앱잼 해커톤 대회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 마에스트로 선발 등)과 SCI급 국제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 논문 게재·발표 등의 실적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 사업’ 컨소시엄 참여로 인턴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을 도모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기반의 성장하는 실무형 학과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성결대학교는 1962년 신학과로 시작해 현재는 9개 단과대학, 26개 학부(과)를 갖춘 안양시 최초의 4년제 대학이다.

2021년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면서 2015년 ‘우수대학’, 2018년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선도적 교육 체계를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일반재정지원대학은 일반재정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을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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