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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밀착취재] NO.1 구매 SCM 솔루션 기업, 엠로!

등록일: 2015-12-05
엠로는 삼성그룹(삼성 LED, 삼성전기 등), 현대자동차그룹(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LG그룹(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SK그룹(SK건설, SK에너지 등), 두산그룹(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등), 포스코그룹, KT 그룹 등 국내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구매 공급망 최적화 및 혁신에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오는 등 국내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두 자리 수의 신입 직원을 공채를 통해 채용하는 등 SW 산업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경영혁신본부 류지용 차장 인터뷰]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현재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류 : 저는 경영혁신본부의 류지용 차장입니다. 회사의 홍보 업무를 중심으로 하여 채용, 인사, 총무 등 다양한 업무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관리자의 역할을 할 때도 있고, 실무업무를 직접 진행할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속한 경영혁신본부는 회사 경영의 전반에 걸쳐 내부 살림을 다 챙기는 부서로 정말 다양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일에 대해 걱정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일이 주어질 때마다 새롭다는 것에 설레는 마음도 많습니다.
엠로는 어떤 기업인지 궁금합니다.
류: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은 구매/생산/물류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엠로는 그 중에서도 수많은 협력사가 관련되어있어 중요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구매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No.1 구매 SCM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기치로 삼고 있는 엠로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등 한국의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태국, 대만, 멕시코 등 글로벌 시장을 활발히 개척하고 있는 등 끊임 없이 발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구매 SCM의 중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간단한 예를 들어볼게요.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수천 수만 가지가 되는데 그걸 자동차 회사가 전부 생산하지는 못합니다. 자동차 회사들은 상당수의 부품을 각 부품을 제조하는 협력사로부터 구매하고 조립해 자동차를 완성하는데, 각 부품에 대한 주문을 일일이 수기와 전화를 통해 주문하게 되면 체계적인 관리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이때 협력사를 통해 부품을 구매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준다면, 예전처럼 팩스를 보내고 전화하는 등 복잡한 루트를 거치지 않아도 되겠죠. 무엇보다 구매 SCM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기업의 성장 동력을 키워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가파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은 보통 마케팅이나 R&D 역량은 이미 발달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젠 그런 것들로 변화를 준다고 해서는 시장을 선도할 수가 없죠. 대중들에게는 낯설지만, 경영자 그리고 경영관리와 연관된 분들은 SCM 체계가 회사의 경쟁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어요. 특히, 기업의 구매 부분이 잘 되어있어야 회사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기업들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희 엠로는 SCM 영역에서 구매에 특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기업의 구매 프로세스의 혁신을 위한 컨설팅과 함께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를 혁신의 시대라고 하는데, 협력사들과 조화를 이루어야지만 혁신이 가능해요. 앞서 언급한 자동차처럼 핸드폰도 한 제조사가 혼자 다 만드는 게 아니에요. 협력사에서 좋은 부품을 만들어줬을 때, 완성품이 혁신적이고 좀 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는 거죠. 저희의 목표는 회사를 둘러싼 관계망의 가치를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 기업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재 엠로의 고객 기업으로는 어떤 곳이 있나요?
류: 삼성그룹, LG그룹, Sk그룹, 포스코, KT, 한전 등등, 대기업들은 거의 다 저희 솔루션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대기업군의 고객을 중심으로 해서 중견중소 기업 그리고 공공기업 시장 영역으로 넓혀 가고 있습니다.
공채 직원들의 조기 퇴사율이 6%로 매우 낮다고 하던데,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류: 일반적으로 공채로 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조기 퇴사율이 일정 수준이 이상 입니다. 처음에 본인이 생각했던 회사 이미지와 다른 점도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직무가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을 맡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럴 거예요. 그럴 때 동기들간 고민을 이야기하고 서로 의지하는 것들이 필요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엠로의 조기 퇴사율/이직률이 낮은 이유는 공채간 기수간에 문화를 형성한 것이 가장 큰 것 같아요. 같은 부서에서 일하거나, 회식을 많이 한다고 해도, 입사 초반에는 친해지기 어렵잖아요. 공채직원들도 함께 입사한 것 외에는 전혀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에 어색한 것은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저희는 연초에 사업 계획 발표를 할 때 같은 기수의 공채 직원들끼리 공연을 하게 합니다. 공연 연습을 하면서 서로가 이야기도 많이 나누게 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하게끔 하면서 가이드를 잡아주는 게 같은 기수인 친구들끼리 끈끈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게끔 해준 것 같습니다. 또, 개인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아요. 자신의 핵심 업무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회사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직원들의 이직률이 낮은 또 하나의 이유는 회사의 비전 대로 회사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계속 보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직원들이 서울 시내에서 중형 자동차를 끌면서 30평대 아파트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는 회사를 만들겠다. 즉 직원들이 직장생활만으로 경제적인 불편함을 못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라는 사장님의 포부도 한몫해주는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공연이 있으신가요?
류: 5기와 7기의 공연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5기는 골룸 분장을 한 상태로 지구특공대 공연을 펼쳐서 반응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리고 7기의 공연에서는 오렌지 카라멜의 공연을 깜찍 발랄하게 해서 재미있었어요. 이처럼 공연준비를 잘해서 재미있게 공연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기수끼리 얘기를 나누면서 관계를 맺고 토론할 수 있게끔 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채를 뽑는데 한 달 뒤에 채용이 좀 늦게 된 사원이 있었는데, 공연 준비를 함께 하면서 공채로 먼저 온 친구들과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면서 친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서로 간에 협동이 이루어지고, 지치고 힘들 때도 서로 다독거려주다 보면 다시 마음을 먹게 되는 거죠. 서로 간의 끈끈한 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혼자 있을 때와 둘이 있을 때 그 이상이 함께 있을 때는 또 다르잖아요. 친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다르거든요. 친하게 있는 친구가 있고 의지할 사람이 있으면 좀 더 오래 다닐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거든요. 이것이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요?
차장님께서 엠로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류: 저 같은 경우에는 소프트웨어 쪽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저는 이전에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대기업 업무는 일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고 거기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방식이죠, 그곳에서 오래 근무하다 보니 반복되기만 하는 업무보다는, 내가 하는 업무가 회사의 직접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러다 엠로를 알게 되었는데,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들어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엠로만의 특별한 사내 문화 또는 동호회가 있나요?
류: 직원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동호회활동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명확한 규정이 없이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축구, 마라톤 동호회를 만들어 진행해왔어요. 그러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동호회 활동 규정을 만들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동호회가 해봐야 2,3개 정도 생기겠지 했었는데, 이렇게 활성화될 줄은 몰랐어요. 현재 9개의 동호회가 있고, 각각의 동호회가 꾸준하게 진행이 잘 되고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서 참 뿌듯합니다. 제가 가장 들어가고 싶은 곳 중 하나는 자전거 동호회에요. 씽씽라이더라고 자전거 동호회가 있는데, 자전거를 잘 타면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엠로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 모습)
엠로의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류: 엠로가 조그만 회사였을 때는 특유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있었어요.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예전의 끈끈함은 아직 남아있죠. 지금은 가족적인 분위기가 세밀하게 뻗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공채 기수별, 직급별로 일 년에 두 번 정도는 회식을 꼭 같이 하려고 하고, 특히 저희 경영혁신본부장님은 1년에 1번씩 모든 직원을 만나 면담을 진행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계십니다. 1 대 1 만남을 통해 편안하게 대해주시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불만이나 힘든 점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요. 한 명 한 명이 생각하는 걸 들어주고 관리를 하는 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안 그러면 이후에는 반드시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가장 마음에 드는 복리후생이 있다면?
류: 장기근속 포상이요. 4년, 8년, 12년 째 마다 문화여행상품권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여행도 할 수 있고, 백화점에서 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제 내년 1월에 타게 되는데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년초 사업계획 발표회의 사회를 맡아 이 상을 소개하고 다른 분들이 상품권을 받는 모습을 보며 저도 언젠가는 꼭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기다려져요. 전 직원들이 아마 이걸 제일 좋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취준생들이 가장 궁금할 입사 비책!! 두둥~ 자기소개서, 면접 전형 관련 질문을 드려 보았다.
엠로가 원하는 인재는 어떤 모습인가요? (인재상)
류: 3가지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로 논리적인 사고로 공유하고 생각할 줄 아는 것, 두 번째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가장 중요한 세 번째는 열정. 이 세 가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고의 깊이가 깊지 않으면 업무에서도 발전이 크지 않더라고요. 스스로 깊이 고민하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해요. 저희는 고객의 생산 라인의 프로세스를 정립해 솔루션을 개발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며, 직원들 간의 협업도 정말 중요해요. 소프트웨어 쪽을 보면 한 명의 천재가 나와서 업무를 혼자 해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거든요. 잘하는 사람 혼자 일 하는 게 아니라 같이 팀 단위로 일을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해요. 궁극적으로는 열정이 없으면 함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채용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엠로의 채용의 특징과, 채용규모는 어느 정도 되나요?
류: 소프트웨어 쪽에서는 공채 제도를 잘 시행하지 않아요. 물질적인 제품을 만드는 게 아니기에, 어떻게 보면 사람 자체가 생산라인과 마찬가지에요. 그렇기 때문에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게 돼요. 왜냐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에요. 저희는 10년, 20년, 30년 장기적으로 50년, 100년을 갈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기에 공채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인재 육성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그 결과 공채로 뽑혔던 직원 비율은 전 직원의 대략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들이 업무 측면에서 회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채용은 일반적으로 매년 15명에서 20명 정도를 정기 공채하며 진행하고 있어요. 가장 많이 채용하는 직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쪽으로 회사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발부서 직원을 많이 채용한다고 하셨는데, 입사 후 지원부서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나요?
류 : 정형화 되지는 않았지만 자체적인 커리어 패스가 있습니다. 개발자로서 시작해도 본인 역량이 있다면 타 부서로 차출될 수 있습니다. 물론 부서이동에 관해서는 본인의 의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또한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의 성격을 잘 이해하게 되고, 컨설팅 역량을 갖추게 된다면 컨설팅 부서로도 갈 수 있어요. 영업도 마찬가지고요. 회사에서 직원들의 역량을 토대로 개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엠로의 채용 과정에서, 총 2번의 면접이 있던데,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지 궁금합니다.
류: 서류전형에서는 회사를 잘 이해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기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지원자를 선택하고, 면접에서는 이력서에 적은 자기 소개서를 기반으로 많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성과 태도, 의사소통 능력, 열정 등을 더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면접자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받아보면, 실무와 관련해서 구체적 내용이 담겨있는 답을 하는 지원자가 많지 않아요. 열정에 대해 말할 때, 열의도 물론 중요하지만 회사와 사업에 대해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사람이 가진 아이디어와 포부를 보여주면 그 열정을 높이 사게 되는 것 같아요.
공채 각 직무에는 관련 전공자만 지원 가능한가요?
류 : 꼭 컴퓨터 관련 전공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만큼 필요한 능력을 준비하며 많은 고민을 해왔다면 충분히 함께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엠로는 열정과 본인 스스로의 노력에 열려있는 회사입니다.^^ 입사 후에도 내부에서 이론, 실무 교육 등을 하고 OJT를 거치며 일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술연구소 김완섭 사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 엠로의 IT 부서는 크게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IT사업부문과 R&D업무를 진행하는 기술연구소로 나눠져 있습니다. 저는 2013년 말에 입사해서 OJT를 제외하고는 2년차로, 입사한 후 1년 정도는 IT 프로젝트팀에 있었어요. 그러다 기회가 되어서 기술연구소로 부서 이동을 했습니다. 지금 속해있는 기술연구소에서는 각 IT 프로젝트에서 구축한 솔루션에 대해 기술 지원을 하고, 오류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등의 솔루션 유지 및 보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IT 프로젝트팀과 기술연구소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김: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IT 프로젝트 팀은 회사 밖으로 나가서 일하다 보니 주로 10명 내외의 회사 직원 분들과 팀을 조직해 업무를 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좋아요. 아쉬운 점은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위치를 옮겨야 한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서 OO그룹에서 근무하다가, 다른 기업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될 경우에는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거든요. 프로젝트가 새로 시작할 때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친해질 수 있고 회사 내에 실력이 좋은 분들과 업무를 하며 그분들의 장점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자주 프로젝트가 바뀌다 보면 믿고 의지할 나의 팀이 없다는 게 좀 아쉬웠어요. 기술연구소 팀은 본사에 계속 상주하고 고정된 팀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선배님께서는 대학 졸업 후에 바로 엠로에 입사하셨나요?
김: 대학교 과정을 수료하고, 한 학기 동안 입사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엠로로 오기까지는 졸업 후에 한 반 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어떤 계기로 엠로에 입사하게 되셨나요?
김: 졸업을 유예하고 취업 준비를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엠로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회사 웹진을 통해서 복리후생도 잘 되어있고 비전도 저와 일치한다고 생각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면접 때 임원 분들의 마인드가 훌륭하다고 생각한 것이 가장 큰 계기가 되었어요. 특히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 같아서 입사를 결심했습니다. 
입사 후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으시다면?
김: 여행을 다녀보면 그저 편하기만 한 여행보다는 약간 고생한 경험이 돌이켜보면 더 보람이 있잖아요. 비슷한 것 같아요. IT 프로젝트 팀에 있을 때에는 기한에 맞춰 업무를 하다 보니 야근이 잦았던 적도 있고, 때때로 고객사에서 좀 무리한 요구를 할 때는 맞춰줘야 하지만 그걸 다 끝내고 상대방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 보람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엠로는 경영 컨설팅을 하기도 하지만 IT 솔루션 기업이잖아요, 주변에서 듣기론 IT 쪽 회사는 야근이 많다고 들었는데, 엠로는 어떤 편인가요? 야근이 좀 많은 편인가요?
김: 앞서 말한 것처럼 업무가 밀리게 되면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생겨요, 제가 아직 업무에 능숙하지 못한 점도 있고, 선배들이 주는 업무와 제 능력 사이에 간극이 있어서 일이 쌓이는 경우도 생기긴 하죠. 그렇게 야근을 하게 되면 큰 불만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아요. 직급과 나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퇴근하는 문화가 발달한 회사의 경우 아래 직급의 직원들은 팀장에서부터 선배들의 눈치를 보느라 집에 못 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그러지는 않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야근은 본인의 선택이며 회사에서 야근을 강요하는 문화는 없어요. 
업무가 많지는 않나요?
김: 일이 멈추지 않고 생기기는 합니다. ^^; 그런데 저희는 업무를 시스템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제 이름을 입력하면 제가 맡고 있는 이슈가 몇 개이고, 언제부터 등록되었고 언제까지 처리했는지 명확하게 다 나와요. 이런 상황에서 자기 일정만 잘 지켜주면 야근이 강요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제가 근무중인 기술연구소 팀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구축한 솔루션들을 유지보수 하고 있어요, 그 규모에 따라 팀원이 구성되어 있고 오류나 이슈가 등록이 되면 담당이 지정됩니다. 보통 사이트마다 각자 담당하는 사람이 있어요. 
업무 분담이 잘 되어있는 편이네요
김: 네. 또 자신의 업무만 충실하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실 수 있어요. 업무 분위기뿐만 아니라 본사 IT부서의 경우는 제가 입고 있는 것처럼 말끔한 평상복도 입고 다닐 수 있어서 개인의 자율성이 존중 받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사내 자기계발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김: 저희는 직무별로 교육이 있어요. 저희 팀 내에서는 점심시간을 쪼개 특정주제를 가지고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간담회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요. 다양한 교육시간에 회사에선 간식 같은 것을 주시기도 하고요. 또 새롭게 배워야 하는 IT트렌드를 다룬 책 가격이 4만원에 육박해 선뜻 구매하기 힘들었는데 회사에서 전 IT 직원들에게 구매해 제공하기도 했어요. 또한 정기적으로 내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JAVA와 같은 IT 언어에 대한 교육도 해주세요.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아니지만, 1년에 한 번 저희 엠로에서 주최하는 구매 세미나가 있습니다. 구매분야에 종사하는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의 종사자 분들이 주로 참여하는데, 구매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은 ‘구매 세미나’하면 딱 엠로가 떠오를 거예요. 
(엠로 2014 구매전략 세미나 모습)
취업 준비생의 눈으로 본 엠로는 앞서 진행된 류지용 차장님의 말씀처럼 무한한 기회의 장이었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안정적인 회사지만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는 엠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젊은 기업 엠로를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