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공공일자리만 늘어…20대 고용률은 역대 최저

◇ 2020년 6월 고용동향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20~30대 등 청년층에 가장 크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나
◇ 25~29세의 고용률 하락폭이 3.8%를 기록해 단기 일자리를 구하는 25세 미만 고용률 하락폭(1.5%)을 크게 웃돌아
◇ 반면 60대 이상 취업자 수는 33만8000명 늘어 522만1000명 기록

내년 최저임금 8720원…코로나 사태 불구 1.5% 인상

◇ 내년 최저임금, 올해(8590원)보다 130원(1.5%) 오른 8720원으로 결정
◇ 월급으로 환산하면 182만2480원
◇ 올해 대비 2만7170원 오른 금액
◇ 국내 최저임금제도를 처음 시행한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

코로나로 해외취업길도 '꽁꽁'…美·日 등
외국인 입국 불허

◇ 미국, 일본 등 해외 일자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막혀
◇ 현지 기업들의 경영 악화로 신규 채용을 꺼리는 분위기에
    비자발급 제한까지 더해져 입국도 어려운 상황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피해 청년들의 실태
    파악 및 지원에 나서고 있어
◇ 해외취업 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에 온라인 고충센터를
    개설하고 비자 발급이 보류된 청년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젠 ‘취린이’ 아닌 ‘취른이’입니다”…취업준비하다 늙어가는 청년들

◇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령 30.9세
◇ 잇단 채용중단·인국공사태까지
◇ 체감실업률 26%로 사상 최악
◇ "임금체계 등 고용시장 개혁을"

文 "뉴딜에 160조 투입…일자리 190만개 창출"

◇ 한국판 뉴딜, 2025년까지 민간/지자체 포함 약 160조원을 투입할 계획
◇ 2022년까지 약 89만 개, 2025년까지 약 1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
◇ 디지털뉴딜로 일자리 90만3000개, 그린뉴딜로 65만9000개를 창출할 계획
◇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작

코로나실업 직격탄 2030, 고용보험 가입자 12만명 `뚝`

◇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1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 기록
◇ 식당/서비스 일자리 사라지고 청년고용은 ‘양과 질’ 동시 추락
◇ 정부 주도 노인일자리 덕에 60세 이상 고용보험은 16만6000명 늘어
◇ 대학생들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만 해도 감지덕지인 상황이라는 말도

무너지는 車생태계…부품사 60% "감원"

◇ 코로나19 여파로 한국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붕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진단
◇ 생태계 붕괴는 인력 구조조정과 극심한 자금난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 자동차 부품사 55곳 중 33곳이 “하반기 감원과 휴직을 통한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답해
◇ 올해 한국 자동차 생산 규모는 2003년 수준인 총 320만대로 전망돼

"투자확대" 19%·"채용축소·동결" 84%…먹구름 짙은 한국경제

◇ 서울경제·현대경제硏 하반기 경영전망 100개사 설문
◇ 하반기 투자종합지수, 올 상반기 대비 23.1포인트 하락
◇ 하반기 설비투자 규모가 상반기와 동일한 수준일 것이라는 기업이 67.8%로 가장 많아
◇ 하반기 신규 고용 규모를 상반기 수준으로 유지하는 기업은 79.1%에 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