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 '단기 알바' 5000개 만든다

◇ 서울시, 최대 5개월간 일할 수 있는 단기 아르바이트 일자리 5000개 만든다
◇ 코로나19 사태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 대상, 시급은 8590원
◇ 가장 많은 인원인 3716명이 배정된 ‘학교생활지원 일자리’는 교내 방역활동과 원격수업을 지원하는 일
◇ 근본적 청년 일자리 대책이 아니며, 개인 커리어 개발에도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도

있는 사람도 내보내는 판에… 정부 "실직자 채용 600만원 지원"

◇ 정부가 실직자 채용 기업에 신규 채용 1명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특별고용촉진 장려금’ 지급
◇ 취약 계층 외에도 코로나 사태가 확산된 지난 2월 이후 직장을 잃고 1개월 이상 실직 중이거나
    6개월 이상 장기 실업 중인 사람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 중소기업은 최대 6개월 동안 1인당 100만원, 중견기업은 80만원 지급
◇ 중소기업 대다수는 기존 직원들 월급 주는 것도 버거워하는 상태라 지원금을 받기 위해 계획에 없던
    채용을 할 것 같진 않다고 밝혀

개인파산자 재취업…경비원·보험설계사 길 열린다

◇ 파산 선고 후 면책 안되면 직업 잃고 재취업에도 불이익
◇ 동대표, 베이비시터, 건강기능식품 판매 등도 할 수 없어
◇ 올해는 1359명이 면책을 신청했으나 기각돼
◇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파산 선고를 받는다고 해 직업을 잃고 취업까지 제한되는 건 이례

초고령 사회 일본… ‘80세 정년’ 기업 등장

◇ 일본에서 ‘80세 정년제’를 채택한 회사가 나와
◇ 고령화시대를 맞아 시니어사원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
◇ 가전 판매점 ‘노지마’의 현재 정년은 65년이지만 한꺼번에 15년을 늘리면서 3000여 명의 직원이 적용 대상으로
◇ 65세부터 건강상태와 근무태도를 바탕으로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해 8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할 방침

합병 무산 이스타항공, 파산 수순…1500명 실직 우려

◇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 공식화
◇ 코로나19로 불어난 리스크를 뛰어넘지 못하면서 이스타항공은 파산 수순에 접어들 전망
◇ 1500여 명 직원의 대규모 실직대란도 우려돼
◇ 제주항공은 계약 이행보증금 115억원 반환 소송을, 이스타항공은 계약 이행소송 제기를 검토 중